사과전쟁-사이엔지 4. 미디어전쟁 (완결)


"한국과학기술인연합 (사이엔지)에서 연재했던 사과전쟁들을 글타래별로 소개합니다. 원글링크에 이외에 글을 쓰게 된 배경과 뒷얘기, 그리고 글내용과 현재의 상황을 대비시킴으로써, 보다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글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Bozart



사과전쟁 (4) ~ 미디어 전쟁

2009/08/06 ~ 2009/08/15



이번 글타래에서는 미디어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하는 움직임을 다루었습니다.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광대역 네트워크의 확대가 있었으니... 인터넷이 가능하게된 역사적 사건을 따라가 봅니다. 앞으로 미래의 네트워크 질서를 바꾸게될 개념인 망 중립성 (net neutrairty)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합니다. 마지막에는 핸드폰 시장 질서가 급격히 무너질 조짐을 전달하며, 한국 기업들이 살아남을 길을 제시하였습니다. 







1. Global Reality


2009년 상반기 자료를 인용하여, 애플이 아이폰하나로 전체 핸드폰 시장 이익의 32%를 차지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1년후인 2010년에는 애플이 40%를 먹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몰락한 모트롤라와 불확실한 미래의 노키아를 언급합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처하지 못하고 구태 (국민들의 눈속임) 젖어있는 한국 기업들의 실상을 지적합니다. 아이폰이 출시된 지금도 그다지 달라진 것 없어보이는군요.    






2. Best eBook ... so far

아직도 이북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만화책의 이북화 가능성에 주목한 글입니다. 특히 만화가 그림 중심의 이야기 전개라는 점에서 화면이 작은 스마트 폰에 적합한 컨텐츠이라고 판단한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읽었던 명작들이 하루빨리 이북으로 출시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죠. 허영만의 “카멜레온의 시”를 갖고 다닐 수 있다면...




3. Farewell Michael Jackson

마이클잭슨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나라 전체가 마이클 잭슨으로 도배를 하고, 아이튠 음악차트를 석권합니다. 시대를 풍미했던 마이클 잭슨과 함께 디지탈 음악의 혁명으로 이젠 추억으로 사라지고 있는 CD를 재조명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앱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출현에 대한 기대를 해봅니다. 




4. Streaming 효과

애플의 아이튠의 성공에 자극 받은 미디어 공룡기업들이 서서히 스트리밍 시장을 진입하는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쏟아지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저변에는 컨텐츠 확보라는 새로운 명제가 떠오릅니다. 여기에 언급한 서비스중  미디어 기업이 뒤를 받치는 Hulu가 강력한 아이튠의 경쟁자로 등장하면서, 애플은 스트리밍서비스를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스트리밍 홍수의 이면, 즉 과도한 네트워크 부하와 네트워크 업체들의 수익원감소현상을 예상합니다. 망 중립성 (net neutrarity)가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임팩트를 언급했습니다. 




5. Before the Internet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그 근간이 된 데이터 통신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60대 초 한 발명가가 개발한 Carterphone이 ATT의 전화선을 사용하도록 미국 법원이 결정을 합니다. 그 결정이후 ATT Bell Lab에서는 전화선을 이용해 기존의 음성이 아닌 데이타를 보내려는 연구를 시작했고, 결국 ISDN이 탄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는 또하나의 교훈은 하나의 자그마한 결정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Butterfly effect죠. 


이 글을 쓰던 당시 스카이프는 extended Carterphone 소송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유선과 같은 사용권을 무선도 달라는 거였죠. 당시의 서슬이 시퍼런 네트워크 공룡들 앞에서는 요원한 일이었죠. 그래도 저는 정치적 측면에서 조심스럽게 성사가능성을 점치게 됩니다. 그로부터 단 1년만에 아이폰으로 마음놓고 스카이프를 쓸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6. I'm Not Smart.. Smarter Phone


말로만 스마트폰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기존 핸드폰들이 아이폰/안드로이드폰의 사용자 패턴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합니다. 당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8%에 불과한 아이폰이 전체 넷 억세스 트래픽의 65%를 차지합니다. 더욱 놀라운 건 1%에 불과한 Android폰이 9%를 기록합니다. 52%를 먹는 노키아 심비안은 고작 7%밖에 되지 않았죠. 


시장점유율인 기존 폰들이 Smart phone이라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Smarter phone이라고 불리어야 마땅하다는 얘기가 되죠. 제가 스마트 폰이란 단어를 잘 쓰지않았던 이유입니다. 말로만 스마트폰과 구분이 필요하단 거죠.  




7.넘어가기 전에...국내 업체에 조언


내키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업체들이 미래에 살아남기 위한 4가지 조언을 하게됩니다. 단순히 열심히하자는 말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된 겁니다. 1. 개발의 효율화, 2. 플랫폼 단순화, 3. S/W 집중투자, 4. 강력한 브랜드 확보가 그것이죠. 만약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2007년부터 이런 개혁작업을 했다면, 우리 국민들이 베타테스터겸 현금인출기가 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




다음글 바로가기 > 사과전쟁-사이엔지 5. IT's for Dummies


사과전쟁을 처음접한 분들 > (필독) 사과전쟁 읽기전에 - 1/2





WRITTEN BY
ayoung_k
작은단위의 IT정보와 APP리뷰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